[내돈내산] 마켓컬리, 트라이앵글 양배추 채칼 사용기, 양배추 레시피 포함
글 읽을 때 유의사항: 트라이앵글 사용기이지만, 이거슨 양배추 무림고수 체험기 입니다.
양채추 작고 일정하게 썰기 되게 힘드네.
하다보면 살림력 향상 된다더니, 실력 늘때 쯤이면 나는 할머니 되겠네.
마켓컬리 트라이앵글 시리즈 후기에서 "어머, 돈가스집 양배추 샐러드처럼 나와요" 라길래...
바로 구매해봤다.
회사명: 트라이앵글
제품명: 채칼 중 (양배추 칼)
1. 얘들아, 단체사진 한 컷 찍자.
트라이앵글의 줄리앤커터(당근 채칼), 양배추 채칼(중), 필러 채칼(소)
2. 단독 사진.
트라이앵글의 양배추 칼만 확대. 저 톱니바퀴가 핵심인 듯.
3. 필드 테스트 시작, 선수 입장!
4. 결과물과 레시피
양배추+비트+양파+사과 홀그레인 머스타드 사발 샐러드.
한식 겉절이보다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 공유.
홀그레인 머스타드 1.5숟갈, 식초(레몬즙) 2~3숟갈, 꿀 1숟갈, 후추 톡톡(약간 매콤한 맛이 남)
5. 소감
돈가스 집 양배추 샐러드를 원한다면 꼭 사야한다.
장점: 쉽게 썰고, 모양 일정해서 식감 보장, 양배추 낭비 없고, 시간 절약.
단점: 양배추 1통을 빠르게 많이 먹게 됨.
팁: 양배추 내부 굵기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니 결과 방향을 잘 생각할 것
나를 주방의 숨겨진 무림고수로 착각캐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음. ㅋ
뽀얀 속살이 샥샥샥샥샥샥샥샥챡챡챡챡챡 썰리는 묘한 쾌함 어쩔꺼야! ㅋㅋ
살림은 장비빨.
- HK and the city의 살림연구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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